알레르기, 즐거운 펜트하우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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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병원을 가야하나봐

이젠 익숙하지만(?) 이맘때 되면 비염 심해지고 결막염도 같이 오는데 2월 중순부터 심해진 듯
결막염 같이 오면 눈 간지럽고 그랬는데 이번엔 건조증도 같이 왔었다.
진짜 컴퓨터 보기 너무 힘들고… 근데 또 메이플 버닝 키운다고 실눈뜨고 열심히 다 키웠는데
메이플 확률조작 개같은 난리가 났더라^^

아무튼 개강하고 강의는 봐야하는데 컴터 보기에 눈은 또 너무 시렵지 해서 안과 다녀옴.
아 근데 유스퀘어 앞 안과 다니는데 이번에 만난 의사 진짜 불친절ㅎㅎ… (그냥 원장님 지정해서 다녀야겠다^^7)

뭐 역시나 알레르기가 있다고 안약 처방하고 컴터도 봐야하니까 인공눈물도 처방받음.
진짜 안약 넣기 전까지 컴터 보기 너무 힘들었는데 안약 한 3일 넣으니까 많이 좋아짐😀
인공눈물 난생 처음 넣어봤는데 첫 날엔 한 통 다 쓰고 이틀차부터는 줄어들어서 지금은 하루에 한 두번밖에 안 넣는다.
그래서 지금 이 글 행복하게 쓰고 있다.
내 인생에 안구 건조증은 절대 안돼… 나 컴터 많이 봐야 한다 말이야…

화요일에 처방받은 비염약은 차도가 별로 없어서 더 독한 약으로 받아왔다.
그리고 3일치만 받아오기엔 너무 적어서 5일치 받아왔어…
어릴 때부터 다니던 병원이라 의사쌤이 나 비염때문에 오는거 너무 익숙해하심ㅎ…
진짜 내 몸 거즘 종합병원같당^0^

그리고 오늘도 즐거운 불금 펜트하우스🥰

우리 단태 더 미쳐가는게 참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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