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을 받았다

언니가 그려준 그림, 친구가 그려준 그림

언니한테 프사용 그림 그려달라 했었는데 언제 그리나 싶더니 갑자기 딱 그려줬다.
역시 미대 출신이라 그런가 간단하게 잘 그리는 것 같단 말이지.

말풍선만 비워놓고 내가 알아서 채웠다. 공부하라고 나레기야

그리고 오늘 할리스에서 공부했는데 친구가 코딩하고 있던 날 그려줬다.

고1때도 이 친구가 그림 그려줬었는데 이 친구 그림체가 진짜 내 취향 저격이다.
선 좀 이쁘게 따서 또 보내준다해서 기대하는 중이다ㅎ

오늘 대충 아침 10:30부터 밤 11:30? 물론 좀 놀 때도 있긴 했는데 대충 여얼심히 공부하고 아직 기간 많이 남은 공설입 팀평가까지 제출했당.
내일 책 읽고 독후감만 쓰면 된다. 아 ppt도 아직 덜만들었지… 어차피 이건 금방 만들거야…

3월 말에 낸 데이터베이스 과제 교수님이 ER-Diagram 올려주셨길래 봤는데 내가 한거랑 95% 같았다.
대충 내가 과제 알맞게 했다는 뜻이겠지…? 그럴거라고 합리화해야지
근데 시험 28일이래서 슬프넹ㅎ
그리고 과제가 또 나왔…

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으니까 배그 훈련장에서 에임 연습 좀 해야겠다.
내가 봐도 진짜 내 눈 감고 싶었으니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