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아리실에서 공부하고 집가는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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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생각도 하기 싫은 날
그냥 집 가려고 건물 나오면서 찍어봤다.
비 온 다음날이라 그런가 오늘 날씨는 엄청 추웠다.
버스 기다리기도 귀찮고 그냥 오늘 너무 피곤해서 집까지 걸어갔는데 너무 추웠음.
동아리실엔 회장 선배빼고 아무도 안 와서 거즘 내가 전세 낸 느낌이라 거기가서 공부하면 그래도 좋다.
근데 오늘따라 너무 무기력해졌다.
시험범위도 에바고 과제도 에바지만 근데 또 우리 과 다 그럴건데 나 혼자서 또 지랄하고 있는건 아닐까ㅎ
근데 에타보면 나 포함 많은 소공러들이 미쳐가는 것 같긴 하던데…
그냥 잡념이 많아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노래들으면서 집에 걸어갔다.
분명 미루지 않고 꼬박꼬박 강의 듣고 과제도 하고 책 보면서 공부도 했는데 대체 왜…
뒤를 돌아보면 기억이 나지 않을까…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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