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십대 중반에 들어선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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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년 3학년 생활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고 22년이 되었다…
1월 6일은 내 생일이었다. 감사하게도 연구실원들이 생일파티를 해주었다.(정말 감사합니다!)

믿고싶지 않지만 23살…ㅠㅜ 그와중에 전에 말 한번 잘못 꺼냈다가 케이크에서도 꽃님이라는 말을 들어버렸다ㅋㅋㅋㅋ쿠ㅠ
케이크는 옆 연구실원 포함해서 13조각?으로 나누니까 다들 한 조각씩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.
저녁엔 가족끼리 외식도 하고 좋은 하루였던 것 같다.


3학년도 끝나고 벌써 4학년이다. 새내기 때 팀플 같이했던 16학번 보면서 우와... 졸업반이다 이랬는데 내가 졸업반이 되어버렸다.
이제 들어오는 22학번 새내기들이 날 보면 그런 느낌이겠구나...?
캡스톤 팀원도 다 정했고 이제 막 시작했는데 과연 6월의 내가 웃고 있을지 궁금하다.
지금 정한 주제가 잘 되어서 결과도 잘 나와서 캡스톤도 잘하고 논문도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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